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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MJ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호주 부동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2024년에 호주 부동산, 특히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거 부동산에 집중 투자할 전망입니다. 인구 증가와 주택 수요를 활용하려는 계획이죠.

ANREV, INREV, PREA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투자 의향 조사 결과, 기관 투자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투자 비율은 10.6%, 목표 비율은 10.4%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보고서는 부동산 자산이 기관 자본에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기관 투자자의 절반 정도(45%)가 앞으로 2년간 부동산에 대한 투자 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며, 25%는 늘릴 예정이고, 31%는 줄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상당한 여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균적으로 투자자 포트폴리오의 7.1%가 부동산에 할당되어 있는 반면, 목표는 8.4%입니다.

2024년에는 부동산 투자의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매력 요소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 특히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이 향후 투자 계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SG가 2024년 투자 결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대다수(79%)가 비상장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ESG 특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은 DEI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투자를 중요하게 여기며, 전 세계 투자자의 대다수(59%)가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2041년에서 2050년 사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선호 스타일은 보수적인 코어 스타일에서 더 위험한 밸류 애드 스타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투자자의 78%가 밸류 애드 전략을, 22%가 기회주의적 전략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일본, 특히 도쿄와 오사카가 투자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각각 지역 내 투자 의도의 85%와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드니와 멜버른도 주요 투자 대상지로 꼽혔습니다.

산업/물류 및 주거 부문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부문으로, 각각 93%와 85%의 응답자가 이 부문에 투자할 의향을 보였습니다. 사무실 부문은 세 번째로 많은 선호를 받았습니(67%).

2024년 투자 선호 도시/부문 조합에서는 호주와 일본의 시장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시드니의 주거 및 도쿄의 산업/물류 부문이 가장 인기 있는 투자 대상으로 꼽혔으며, 시드니와 멜버른의 산업/물류 부문, 도쿄의 주거 부문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ANREV의 아멜리 델로네 연구 및 전문 기준 이사는 이번 조사가 2023년의 도전을 넘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경향을 반영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 스타일로의 전환과 더불어, 일본 시장이 고금리 환경 속에서 기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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