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기자 =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금리 인하를 하지 않더라도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태국 등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앙은행들은 서로 다른 거시 경제 사이클과 환율 압력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갖고 있고, 국내 요인에 더 높은 중요성을 할당하고 있어 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올해 연준이 단 한 번의 25bp 금리 인하를 하는 경우 호주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금리 인하도 더 적거나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