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가치 지수: 2025년 2월에 0.3% 상승하며, 최근 3개월간의 하락세를 끝냈습니다.
- Tim
- 4월 9일
- 2분 분량
상승 폭: 다윈(Darwin)과 빅토리아 주(Regional Victoria)를 제외한 모든 주요 도시 및 지역에서 주택 가치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자율 전망: 현금 rate(금리)은 연말까지 3.55% 정도로 예측되며, 최대 세 번(각각 0.25%p)의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서비스 가능성(주택담보대출 상환 능력)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본격적인 강세장은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매 낙찰률: 2월 들어 주요 도시의 경매 낙찰률이 장기 평균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매물 동향: 신규 매물은 전년 대비 약 3.9% 적게 나왔고, 전체 매물도 최근 5년 평균보다 7%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임대 시장: 2월 전국 임대료는 0.6% 상승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0.9%)보다 낮은 수치이며 2021년 2월(1.2%)과 비교해도 둔화된 수준입니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2%)보다는 두 배가량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구 및 주택공급: 2023년 1분기에 정점을 찍었던 해외 순유입이 점진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이는 임대 수요 및 주택 구매 수요를 다소 완화시킬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축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로 신규 주택 건설 또한 활발하지 않아, 중장기적으로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멜버른(Melbourne)
2월 주택 가치: 0.4%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을 마감했습니다.
세부: 고가 주택(upper quartile)이 상대적으로 큰 상승을 주도했으며, 저가 주택 대비 상승 폭이 컸습니다.
경매 낙찰률: 2월에 60% 중반대로 올라서며, 하락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가격 수준: 여전히 2022년 3월 고점 대비 약 6.4%(약 A$52,500) 낮은 상태입니다.
브리즈번(Brisbane)
2월 주택 가치: 25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나(0.2% 상승), 현재까지의 상승 중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로 둔화세가 두드러집니다.
유닛 vs 주택: 유닛은 0.7% 상승했지만, 주택은 보합(0%)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장 분화: 고가 주택군은 소폭 하락(-0.2%)했으나, 저가 주택군은 0.7% 상승해 ‘가격대별 수요’ 차이가 나타납니다.
가격 수준: 최근 5년간 브리즈번 주택 가격은 약 69.7% 급등했는데, 이는 부담 가능한 가격대(affordability)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드니(Sydney)
2월 주택 가치: 0.3% 상승하며, 4개월간의 하락(-1.9%)을 마감했습니다.
고가 vs 저가: 고가 주택(upper quartile)은 0.4%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저가 주택군은 0.1% 상승해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이었습니다.
매물 수준: 시드니의 매물량은 5년 평균 대비 7.6% 많아, 여전히 매수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선택지가 풍부한 편입니다.
심리 개선: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소비자 심리가 다시 살아난다면 매수세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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