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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도 자체적인 버블이 존재

Tim

미국 주식시장이 AI 열풍으로 버블 논란이 있는 것처럼, 호주에는 커먼웰스 뱅크(CBA) 관련 버블이 존재함.

버블이란 자산 가치가 현실과 동떨어질 때 발생하며, 터지기 전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음.


CBA 주가의 급등과 의심스러운 평가


1991년 민영화 이후 CBA 주가는 지속 상승해왔으며, 특히 2023년 10월 이후 70% 급등.

최근 일주일간 8% 하락하면서 버블 붕괴 가능성이 제기됨.


CBA의 가격 대비 자산 가치(Price-to-Book Ratio)


CBA의 P/B 비율은 370배로, 1달러의 대출 자산에 대해 370달러를 지불하는 수준.

이는 CBA의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며, 다른 호주 은행들의 두 배 이상.

글로벌 은행과 비교해도 CBA는 역사상 가장 비싼 은행 중 하나로 평가됨.


시장 점유율 하락에도 높은 주가


CBA의 시장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주가는 계속 상승.

투자자들은 CBA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


호주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


CBA 주가가 폭락하면 호주 투자 시장, 연금(superannuation), 비즈니스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큼.

만약 하락하지 않는다면, 기존 투자 원칙들이 다시 정립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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